파라인플루엔자로 폐렴 : 빈이의 두번째 입원기, 첫 진료하는 날 입원하라구요? 장유 엠아이병원 1인실 입원하다.
1. 처음 간 엠아이병원 소아과에서 입원 권유받다. 7월말부터 8월초, 어린이집의 체감상 긴긴 방학기간이었다. 아빠들의 휴가가 불가한 동네 친구 엄마와 함께 타이트하게 여름을 즐기기위해 스케줄을 짰고 방학3일차 되는 날부터 빈이의 컨디션이 좀 안좋더니 이내 열이 나기 시작했다. 프라이빗 키즈 카페, 대청 계곡, 모래 놀이 카페, 계곡 놀이, 후 39도-40도의 열이 났고 급할 때 달려가는 갑을장유병원 응급실에서 해열주사를 처치받았다. 방학기간에 제발 아프지말자, 등원데이에 꼭 하자 웃으며 얘기했는데 방학이 끝났지만 결국 우리는 등원하지 못했다. 토요일: 저녁 급작스러운 고열, 갑을병원 응급실에서 독감/코로나 검사 후 음성 판정, 해열처치 후 귀가, 새벽에 다시 고열 화요일 : 율하 새싹 병원진료 : 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