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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her's life/bins baby 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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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인플루엔자로 폐렴 : 빈이의 두번째 입원기, 첫 진료하는 날 입원하라구요? 장유 엠아이병원 1인실 입원하다. 1. 처음 간 엠아이병원 소아과에서 입원 권유받다. 7월말부터 8월초, 어린이집의 체감상 긴긴 방학기간이었다. 아빠들의 휴가가 불가한 동네 친구 엄마와 함께 타이트하게 여름을 즐기기위해 스케줄을 짰고 방학3일차 되는 날부터 빈이의 컨디션이 좀 안좋더니 이내 열이 나기 시작했다. 프라이빗 키즈 카페, 대청 계곡, 모래 놀이 카페, 계곡 놀이, 후 39도-40도의 열이 났고 급할 때 달려가는 갑을장유병원 응급실에서 해열주사를 처치받았다. 방학기간에 제발 아프지말자, 등원데이에 꼭 하자 웃으며 얘기했는데 방학이 끝났지만 결국 우리는 등원하지 못했다. 토요일: 저녁 급작스러운 고열, 갑을병원 응급실에서 독감/코로나 검사 후 음성 판정, 해열처치 후 귀가, 새벽에 다시 고열 화요일 : 율하 새싹 병원진료 : 진료..
폐렴 입원기 1 : 빈이의 인생 첫 입원, 김해 율하 서울새싹병원, 창살없는 감옥, 지루함의 끝, 버텨 버티는거야!4박5일 입원비용, 1. 입원 1일 차 (수요일) : 지쳐 쓰러져서 잠든 밤 병실 궁금해하는 아빠를 위해 찍어둔 동영상 입원 기간 동안 함께 할 수액 맞고 아빠와의 눈물겨운 이별 후 병실에 들어와 짐 정리를 끝내니 오후 4시가 넘어갔다. 빈이가 식음을 전폐하긴 했지만 혹시 몰라서 보호자 식사를 추가했고(5500원/1회) 보호자 이불 한 장을 더 대여했다. 보호자 이불 대여비 3000원은 현금으로만 지불이 가능했다. 아기 침구류만 매일 교환이 가능했다. 우리가 지냈던 809호는 정사각형의 방이 아니라 약간 마름모꼴의 방이어서 크기가 애매했지만 바로 앞이 다용도실이라 정수기와 소독기를 이용하기 좋고 분리수거 및 쓰레기도 바로 버릴 수 있다. 식사는 매일 아침 7시 30분, 점심 12시, 오후 5시 30분으로 시간 맞춰 잘 나오..
폐렴 입원기 0 : 통원으로 치료하면 안될까요? (율하 서울새싹병원) 4월 1일부터 2주간 노로바이러스, 구내염, 중이염으로 고생했지만 5월은 어린이의 달이라 여행도 가고 열심히 놀러다녔다. 그리고 6월 1일부터 미열이 결국 고열이 되버렸다. 등원 후 처음으로 어린이 집에서 SOS호출을 받고 달려갔다. 열을 내리고자 거즈 수건을 머리에 쓰고 있는 빈이의 모습을보고 눈물이 왈칵 나왔다. 38.4도, 서둘러 준비하고 병원으로 향했다. 1. 입원 전 첫 진료 (6월2일) 서울 새싹 병원을 다시 찾은 건 두달만이었다. 노로바이러스 감염 치료 후 한동안 오지 않았던 이유는 빨강반 원장님의 접수와 대기가 너무 힘들었다. 꾸준히 진료받았다면 원장님이 차트와 체온 체크 후 진료 전 대기하면서 해열 처지나 수액을 먼저 맞을 수 있었을텐데 우린 그러지 못했다. + 1. 진료 후 검사 및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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